예전에는 한종류밖에 없던 지평 막걸리, 이젠 종류가 정말 많아져 막걸리별 각 도수, 가격, 용량이 모두 다른데요. 양조장도 증축해 규모도 남달라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평 막걸리와 판매량이 높은 각 막걸리들에 도수와 종류별 정보를 알아본다.
1. 지평 생막걸리 도수 5도
지평 생막걸리는 정말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한 막걸리이다. 도수는 5도 정도로, 막걸리 치고는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
용량은 보통 750ml로 판매되지만, 1.7L에 큰 용량도 있다. 가격은 보통 2,000원 3,000원 사이로 판매되며, 가장 많이 마시는 쌀 막걸리 이외에도 그 종류가 몇개 더 있는데, 지평 옛(밀) 막걸리와 일구이오가 그것이다.
2. 장수막걸리 도수 6도
장수 막걸리 도수는 6도로,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다. 장수 막걸리 용량은 750ml로, 세네 명이 나눠 마시기에 충분한 양.
장수막걸리 가격은 한 병에 보통 1,500원에서 2,000원 정도로 살 수 있다. 장수 막걸리는 메이저 막걸리답게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인생막걸리, 월매 쌀막걸리, 달빛유자 막걸리 등이 모두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다.
3. 국순당 생막걸리 도수 6도
국순당 생막걸리 도수는 6도, 여타 막걸리와 같은 수준이다. 국순당 생막걸리의 용량은 750ml로, 다른 막걸리와 같다.
국순당 생막걸리의 가격은 한 병에 보통 2,000원에서 3,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국순당은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이는데, 예를 들어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사과막걸리, 국순당 복숭아막걸리 등이 모두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다.
4. 느린마을 막걸리 도수 6도
느린마을 막걸리 도수는 6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느린마을 막걸리의 용량은 750ml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막걸리에 맛이 그 특징이기도 한데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조금씩 느낌이 달라진다.
느린마을 막걸리 가격은 한 병에 보통 3,000원에서 4,000원 정도로 판매량이 높은 막걸리 중엔 비싼편. 느린마을 막걸리는 신선함과 품질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맛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막걸리는 배상면주가라는 기업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로 막걸리뿐만 아니라 소주와 증류주 등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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